댓글(33)

• Professor14:58

  전기세가 절대로 올라서는 안되기 때문에
  한전이 부채누적으로 시장 구조 개편 압박을 계속 받는거처럼
  
  의료비도 올라서는 안되기 때문에
  의사은 비급여 시장으로 다빠지고
  건보로 먹고사는 과들은 지속가능성이 없어짐.

• 제임스P14:58

  낮은 가격, 좋은 질, 그리고 높은 접근성 이 세가지를 다 충족하는 의료 시스템은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는 어떤 의미로든 어거지로 성장과 인구가 늘어나는 빨로 버텨왔는데 이제 생산 가능 인구는 줄고 의료 대상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확정적으로 현재 건강 보험 시스템은 무너진다. 이건 저주가 아니라 확정이다. 보험료 쓸 노인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보험료 내는 사람은 줄어드는데 당연하지!

• 피구라인형14:59

  멍청하네 ㅋㅋ 이런 발상이 진짜 아무것도 바꿀 의지없는 1차원적인 발상이지.
  건물 외관 꾸미고 의사 연봉 올릴때 간호사들 조금이라도 신경 써줘야하는건 지들인데 그걸 왜 우리한테 전가하냐? 의룡인이 된 사회적 시스템을 뜯어고쳐야지
  배달 앱이 ㅈㄹ 나서 폭리 취하고 있는데 왜 배달기사에 대한 부담을 소비자가 다 해야하냐?
  너무 멍청한 갈라치기지. 시스템이 잘못된걸 이야기하는데 왜 갑자기 만만한놈 후두려 패려고 함?
  그냥 다 닥치고 그래 건보료 올려, 배달로 올려. 그러면 그 오른게 다 간호사하고 배달원한테 가냐? 말이 되는 발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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