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관련해서 내가 이전에 글이나 댓글쓴거 없을거임

얘 뉘신지 관심도 없이 살다가

얘 관련 글이 베글 하도 가니까 알게된지 1달 안됨

즉 얘 쉴드가 아님

오히려 역으로,

영상편집 페이가 ㅆ창 났던걸 ㅇㅇㄱ 탓 하나 하는걸로 퉁쳐버리면

그간 기성 스트리머들의 암묵적 흐린눈을

정당화해주는거같은 상황이 별로라서 글 새로 써봄

좀 길어질거임

문제적 행동 한 놈을 특정하면 문제되니까 앵간해선 특정은 안함

영상쪽 페이가 ㅆ창난거

그건 ㅇㅇㄱ 얘때문이라고 하기엔 너무 답정너고 끼워맞추기임

ㅇㅇㄱ이 뉘신지 할 시절부터 이미 페이 ㅈㄹ난 분야였고
유명스트리머들부터도 잘 안챙겨주다가 사단난거 하루이틀 아님

갑질이라고 사건 터진건 많았음

인방이 ‘주류‘ 가 아니니까 다들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거지


ㅇㅇㄱ이 뉘신지 하던 시절,

즉 지금 우리가 ‘인방‘ 이라 부르는 것의 모태가 된 사람들 봐봐
걔네가 페이같은거 제대로 챙겨가며 운영할 거 같은 애들임?

인방의 시작은 아프리카였고

아프리카는 ‘매운맛‘ 이라 부르기도 뭣한 애들이 청자 다 쓸어가서

결국 누가 더 엽기적인 짓 하는 관종티 내서 사람 모으냐 대회였음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놈들이 방향키 잡고 팬을 형성하던 판이 애초부터 아니었고
그런거 보던 애들 하나 둘 ‘나도 해볼까‘ 로 시작되어서 풀이 커지고

그 중 멀쩡한 애들 소수 들어오고, 이렇게 판이 점점 커짐

아프리카 시절부터 특정 BJ 팬인놈들한테

팬심, 열정페이로 매니저 시키고 녹방에 쓸 영상 편집시키고

게임채널은 ‘매드무비‘ 이런거 대충 페이 지불하니마니 하는 식으로

어영부영 운영되고 지불되던 판이 이 인방의 시작이었음

지금 거대기업급으로 큰 인방러들도

초기 시절에 ‘다들 그러니까‘ 식으로 열정페이 무페이 하던놈들 많았음

그 당시에는 그런 인식 자체가 전무하던 때라,

‘다들 그러니까‘ 로, 방송인도, 편집자도 그러려니 넘어간것도 큼

체계가 잘 갖춰져야 오래가지, 천하제일 ㅂㅅ대회 해서는 길게못간다는거 깨달은 소수가 

개썅마이웨이 마인드로, 좋은 플랫폼 생기면 넘어갈 각오로

몇몇 ‘당연한 것들‘을 하디 시작하면서

그나마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게 진짜 오래안됨


당장 요즘에도 편집자 구한다는 새끼들중에
건당 얼마, 추가금 얼마, 잔업시 얼마, 보험보장유무 이런거 박아놓고 구하는새끼들 자체가 손에 꼽는거 보면 대충 각 나오지?

침착맨 정도나 아예 대놓고 박아뒀는데

이건 침착맨이 좋다 나쁘다 영역보단, 방송까지 자주 타는 사람일수록

저런데서 책잡히면 잃는게 더 커서 그런것도 있음

외에 다른 방송인들 봐바

저런거 일일이 다 박아두고 하는가.

아프리카시절부터 유투브까지 유구하던 소위 ‘보컬트레이너‘류,

얘네도 편집자 구한다는 글에 페이 딱 박아둔거 많이 봄?

‘평균은 쳐 드림‘ ‘평균보다 우리는 조금 더쳐줄걸?ㅎㅎ‘ 식이지

숫자로 박은거 본 사람?

외적인 이야기인데

봉준호만 해도 주휴, 야근수당 다 챙겨주고, 밥시간 칼로 지킨다고 이슈된게 몇년안됨

국내 내로라 하는 영화감독 여럿인데, 그중에 저거 봉준호만 해서 놀랬다고 하는거 보면

영상업계의 ‘페이‘ 라는게 얼마나 기형적인지 다 알거라 생각함

근데 ㅇㅇㄱ이 단신으로 영상업계 페이를 ㅆ창내?

가능할까? 답은 다 알거라고 봄

비약이고, 답 정해놓고 쟤 까려고 걍 글 쓰는거라는거.

업계 전체가 ㅆ창난건

메이저 (방송국, 영화계) 는 물론이고

인방쪽에서도

아주 극소수의 몇몇 빼고는 여전히 멀쩡한 임금 치르는 놈들이 많지 않은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