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 AI 리마스터 상영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몰입형 공연장인 ‘스피어 (Sphere)’에서
1939년에 제작된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콘텐츠가 오는 8월에 공개될 예정인데
논쟁적인 지점은 기존 4:3 표준 화면비의 영화를
구형의 스크린에 맞게 확장시키기 위해 Ai로 영상을 생성한 것
문제는 이 결과물이 심히 보기 흉한데다
원작의 미학과 의도를 훼손한다는 점에서 혹평을 받는 중
덕분에 패러디 짤이 양산되는 중..
흑백장면은 차라리 나은데 컬러부분은 색감이 너무 달라져버리네 ㅋㅋㅋ
평면 말고 원형에 맞춰서 늘린거니 원형 스크린에서 봐야 제대로 보일것 같은데
오즈의 마법사는 수작업으로 배경을 그린 매트 페인팅 기법을 써서 동화적인 느낌을 준게 미학적 특징인데
지금 저 구름은 너무나도 AI 생성의 짜치는 느낌 그대로잖아
개뿜ㅋㅋㅋ저걸 무슨 생각으로 내놓은거야
내가 잘 몰라서 그렇게까지 왜곡인가…싶다가 컴앤씨 짤 보니 이해가 확 되네
진짜 개별로네
저럴꺼면 차라리 리메이크를 하라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망치는건 다 망치고
더 룸은 아니 왜 나온거야ㅋㅋㅋㅋㅋㅋ
스피어 전용 컨텐츠는 만들기 힘드니 ai 건들고 싶은건 알겠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