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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 | 10:19 | 추천 2 | 조회 1004

네팔 포카라 여행 +149 [13]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68375

지난 4월 - 5월 사이에 갔다 왔습니다.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600키로 정도 되는데 원래 계획은 렌트가 되면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가볼려고 했습니다만 네팔은 국제운전면허가 인정되지 않습니다.(관광지에서는 스쿠터를 빌려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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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포카라 전용비행기인 예티항공입니다. 연착이 아주 많습니다. 저도 포카라 갈때 2시간, 포카라에서 돌아올때 3시간 딜레이가 있었는데 이 정도 연착은 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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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 공항은 구공항(현재 이용하지 않음) 신공항은 중국인 자본으로 지어졌습니다. 국제선 라인은 중국발 밖에 없습니다. 포카라 공항에서 숙소(포카라 호수 근방)까지의 택시요금은 1,200루피(1루피당 10원) 고정 요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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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기름은 1.9리터에 3만원 정도 입니다. 연비가 좋지 않아 1리터당 25-30키로라고 봅니다. 스쿠터 빌리는 곳은 호텔에 문의하거나 여행자거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경찰한테 걸리면 자기 친구한테 빌렸다고 하라고 합니다. 그래도 경찰은 2,000루피 정도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헬멧을 쓰고 다녀서 사실 검문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카트만두는 헬멧을 들고 다녔는데 포카라는 비교적 치안이 좋은 곳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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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거리는 서양인이 비중이 높습니다. 중국인은 단체 빼곤 잘 보이지 않습니다. 등산복/캐시미어/울 등의 상품이 매우 저렴합니다만 카트만두가 더 쌉니다. 블랙티/레드티/그린티는 살만합니다. 품질 좋은 홍차가 100g에 1만원정도 합니다. 세계 3대 홍차 지역인 다즐링 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품질이 상당합니다. 또한 커피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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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핫플인 호수 근방입니다. 유명한 클럽도 호수 북쪽에 있습니다. 클럽은 현지인이 비중이 더 높더군요. 근방에 뒤즈니랜드가 있긴한데 이용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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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 갈만한 관광지는 주로 종교 사원으로 관광지 당 거리(10-20km)는 멀지 않으나 도로 사정이 헬이라서 오래 걸립니다.(천천히 운전할 경우 10km당 1시간 정도) 네팔 지진이후 복구 안된 곳이 꽤 많습니다.

현지 종교는 힌두교 중에서도 시바를 믿는 힌두교인이 많습니다. 이마에 三 표시가 있는 분들은 시바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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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거리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쌉니다만 제일 비싸봤자 음식 하나에 한 3000-5000원 정도합니다. 현지인은 하루 점심기준 1000-2000원 꼴로 먹는 것 같아요. 모모/산데코/사타이 등 인도 풍의 음식이 많습니다만 꽤나 맛있습니다.


사진이 10장밖에 안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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