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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까지 속성이 겹치는게 없는게 정말 신기하다
서브속성은 많이 겹치는데 메인속성은 안겹침
작가피셜로 100명 컨셉 다 생각해뒀다함
이 만화는 작가가 지금의 텐션과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기대되더라
사실 다양성 자체야 어지간한 가챠겜에서 여캐 100명쯤은 뽑아내니까
처음엔 좀 황당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소재를 잘 잡은 것 같음
100명까지 계속 타도록 장작을 넣어줘서 주목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까
숫자의 힘이라고나 해야 하나. 어떻게든 팔리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기획력이 보인다
트윈테일은 항상 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