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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
남쪽은 난리난듯
습도 미쳐버림..
내가 포카리스웨트가 된 느낌임
아침부터 이런 짤을
그래도 시원해져서 별로 덥진않은듯
그래도 엊저녁부터 오늘아침까지라도 선선해져서
한숨 돌렸으니 좋았어
원래 찜기에 물 넣으면 바로 안끓음 ㅎㅎ
내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저녁에 산책갔지
부산도 습기 개쩜
진짜 어제 일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거의 비 예보로 꽉꽉 찼었는데!
그리고 온도도 오늘은 최고가 31도고, 내일은 29도, 모레는 30도라고 했는데!
그랬는데, 몇 시간 새에... 이게 뭐야?
어제부터 오늘 하루종일 비온다고 예보된 우리동네 지금 해가 쨍쨍함
아침에는 하루종일 흐림이라 하더니 지금은 햇빛이 장난 아님
날씨: 내맘이야
습도 높은 31도 vs 습도 낮은(?) 36도
남부는 찜기가 아니라 그냥 홍수인데
100미리 온다고 하길래 대비하고 있었는데 습도 팍팍 올리고 끝남
집중호우가 주로 남쪽에 집중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