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옮겨야하나...
오늘 교회에 청년부 예배 드리고 있는데 내 겉옷에 지갑을 뒀는데 그게 떨어져나봄
(원래 휴대폰 놔두면 심심하면 떨어지는 옷인데 딴데 신경 팔려서 생각 못 했음...)
근대 나는 아 오늘 지갑 안 들고 왓네
하고 예배 끝나고 모임한다고 카페에 갔는데
다른 조에 있는 여친에게서 문자가 옴
부장집사님이 미엘이 지갑 주셨는데...
문제는 누구건지 확인할려고 안을 보셨대...
...
ㅅㅂ...
참고로 지갑 신분증 칸에는 ㄹㄹㅋㅍ에서 받은 로제타 카드가 있었음..
원래는 빼서 내 카드케이스에 넣어야하는데 까먹고 안 넣엇음..
즉 부장집사님이 그걸 봄...
..
교회 옮겨야하나???ㅠㅠ
수녀님이 또
이웃을 사랑하라니 신경 안 쓸 거임
무슨 소리야
네가 영업할 시간이야
그 정도로 신앙심이 약해지다니... 뭐라하시면 예수님께 직통으로 이야기 나눠서 괜찮다고 확인 받았다고 하삼
집사님은 님친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