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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도 시간 때우기로 잼있게 봤음.
넷플릭스로 도둑들이란 부제를 붙인 프리퀄 후속편인 진짜 겁나 지루함. 왜만든건지 모르겠음.
좀비 호랑이가 제일 인상깊었고
영화 외적으로 남자 배우를 싹 지우고 여자 배우로 바꿔 넣었는데 전혀 티가 안나는 것도 신기했지
물론 새벽의 저주 생각하면 안되고 ㅋㅋㅋ 더 잼있게 만들수 있었는데 영화 내에 허점도 너무 많고 ㅋㅋ
진짜 기대하고 봤는데...
개씹...
좀비 딸? 아놀드 슈워츠제네거 형님 영화도 흥행은 못했는데, 평가는 그럭저럭 나왔다던데 ㅋㅋ
이거 개봉전에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 컷을 봐버린 바람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어
와 내가진짜 좀비영화 없어서 못사는사람인데 저거 진짜 개ㅆㅂ 노잼
영화는 망인데 바티스타는 연기 괜찮았다던데
이런 개씹간지 무기 가지고 하는게 철조망 자르는게 전부
첫 프롤로그 5분을 영화로 만들었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