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라노벨의 불행ㅍㄹㄴ 클리셰
[빌려준 마력은 리볼빙으로 회수한다]
대충 시골마을출신 소꿉친구들끼리 모험가 파티를 맺었는대
어느정도 파티 체급이 커지니까
주인공이 마력을 빌려주는 능력밖에 없는 밥버러지라고
파티에서 추방당하고 소꿉친구 여친에게도 배신당함
흑화한 주인공은 치트능력 리볼빙을 각성해서
빌려준마력을 이자까지 강제로 뺏는 능력을 얻고
자기를 버린 소꿉친구들을 마력고자로 만들어 빚의 늪에 빠뜨려
모험가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를 망가뜨리며 복수함
전여친은 자기 일일 마나회복량보다 높아진 마력 이자를
매울라고 위험한 마나포션 마시다 정신병자 폐인됨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한 내가 학년 최고 미소녀를 사귀게된 이야기]
초등학생부터 10년넘게 알고지내고 사귀게된 소꿉친구 여친을
금수저 금태양 축구부 선배에게 빼앗긴걸로 모자라
주인공을 데이트 폭력남이라는 미투까지 씌워버림
소꿉친구는 공부잘하고 성실한 학년의 미소녀고
금태양도 아버지는 시의원에 앞날 창창한 축구선수라
이 미투가 학교에서 130% 먹혀서 주인공은 이지메당하다가
어머니랑 형이 운영하는 도시락가게마저 리뷰폭탄당해서
결국 투신자살하려다 여주인공을 만나 구원받는단 스토리
소꿉친구는 금태양에 먹버당하고 미투씌운것도 다 까발려져
학교에서 역으로 이지메당하고 절친들에게 전부 절교당하는대
10년동안 부모처럼 돌봐준 주인공 엄마에게도 다시는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나지말라 한소리듣고
남편이 바람피워 이혼한 PTSD있는 친모에게도 손절당하고
주인공 엄마에게 미투씌운거 고소당해 합의금 뜯길 예정에 인생 ㅈ망 테크타서는
히키코모리 비슷한 꼴나서 내가 왜 배신했지 흙흙 하는 후회 피폐물 찍는 엔딩에
금태양은 중학교 시절부터 여자애들 먹버하고 거짓증거만들어 이지메해온거 증거자료 싹 다 까발려져서
아버지 시의원직도 나가리되고 대학에서도 스카웃하려던 본인 창창한 축구선수 커리어도 쫑나며 M생테크탐
대충 한국 막장드라마나 여성형소설속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배신당한 불행해진 여자를
차가운 북부대공이나 제벌집 셋째아들이 구원해준다는
스토리의 TS버전등이 우후죽순 나오는중
저런거 흔해빠졌어 ㅋㅋ
그냥 추방물, 후회물 다 저런거 아닌가
흠 내 인생은 라노벨이 아니라 배신도 당한 것도 없는데 여자친구가 안생기네 ㅠ
그 뭐더라 저런 유행이 시대를 반영한다고 누가 그러던거 생각나네 세상 살기 각박하니깐 이세계를 찾고 회사나 속해있는 집단에서 억울한일 때문에 추방물을 찾고
요즘도 줄기차구나 ㅋㅋ
굿
마나 리볼빙이라니 무섭다
밑에거는 첨엔 호오 하면서 보다가 중반부 넘기면서부터는 무슨 총리될 사람이 주인공 아빠 절친이었어서 아빠랑 나눈 약속 때문에 나라를 개혁하기위해 주인공 신경을 자루못썼다 이런 얘기나오고 얼테기 터져서 못봄
총리직은 몰랐네 ㅋㅋㅋㅋ
그건 너무 나갔다 ㅋㅋㅋㅋㅋㅋ
추방후회물 잘쓰면 맛도리인데 너무 자극적으로 만든다고 고통스럽게만 만들면 거부감 생기더라고
예전부터 흔했던 거 같은데 이거
추방물인데 파티 망해과는 과정 안 보여주거다 대충 대충하면 정말 허전한기분남
뭐 결국 사이다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