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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조씨네
주초위왕
읍참마속
저건 웃참마속 아니여?
아! 치질코가 여전히 내 선물을 챙길 정도로 나를 아끼시는구나!
치질코가 내게 찬합을 선물로!
이제 준구아조시가 조석님은 내가 더이상 필요없으시다 하는구나 한탄하면서 집에가는거지
그러게 치질코라고 놀리질 말았어야지
만화는 만화고 본인은 신경안쓴데
딱히 뜻은 없지만 빈 찬합을 검색하지 마렴
? 무슨소리야 그게 왜 비어있어
그렇게 시작되는 빼먹 추노
준구형이 나보고 네이버웹툰의 공기같은 필수적인 존재라 하시는구나. 앞으로도 분골쇄신하여 열심히 연재를 하겠다고 전하라
치질 같은 코와 계집애 같은 목소리와 하잘 것 없는 근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