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일로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런일을 그냥 넘어가야하나 생각들어서
먼저 이곳에 사연을 올립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직장을 구하던 중 구인사이트에 이력서를 넣은 곳도 있고
당근에 올라 온 알바를 보고 찾아가서 일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당근에 채소,과일을 파는 장터에서 사람을 구한다길래 지원을 하고 기다리던 중
연락이와서 찾아가서 7월28일 면접을 보고 일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면접당일 자기 자식이 몸이 아픈곳이 있어서 다음주부터 나올 수 없겠냐해서
저는 알겠다.. 그럼 다음주 8월4일부터 출근하겠다고 하고
오늘까지 기다리고 내일 출근을 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이 지금까지 아무 연락이 없다가 오늘 오후 대뜸 문자한통으로
기존하던 사람이 다시 하게되서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더운날 찾아가서 면접보고 한주를 기다린 상황이고 더구나 다른곳에서 면접보자는 곳도
취소하고 기다린 상황이었습니다.
화가나고 괴씸해서 전화를 했더니 사과는 커녕 오히려 저한테 미친xx라는 욕설을 하며 인간이하의
행동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양아치xx가 지금 부산 당감동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대로 제가 분을 삭혀야 하는지 정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몰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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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두개유~
안타깝지만 이런건 뭐 어쩔수 없져. 이런거 까지 다 보배에서 관여할순 없는거니까요. 보배는 님 속상하다고 토로는 할수 있지만 일러바치는 곳은 아니님가요
욕한바지 하고 넘어가야쥬
서로 주고 받은 문자내역을 증거 자료로 들고 고용노동부 찾아 가세요.
고용노동부에 몇 번 불려 나가면 조금은 위안이 될겁니다. 면접다니느라 소모된 시간과 교통비등 보상 받을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일단락 되면 인터넷 나홀로 소송해서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집으로 소장 몇 번 날아오면 뜨끔해서 다음부턴 그런 양아치 짓 안하게 될겁니다.
@보배l드림 이만큼 알려줬으면 그런건 본인이 구글링을 하던 쳇지피티를 이용하던지 해서 알아보시는게...
어쩔수없음
저런놈들도 사업하다니
꼬라지보니 기존에 하던사람하고 트러블나서 홧김에 잘랐는데 지혼자 개빡시니 사람 구하려다가 기존하던사람하고 술한잔 먹고 풀고 면접자에게는 개진상을 피웠고만
문자가 저거 다음에 어떻게 되죠? 저기까진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물론 1주일 기다렸으니 교통비와 기회비용정도 청구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론 거의 없을거구요. 욕이나 한바가지 하면 끝이 아닐까 합니다.
저새끼 기존자 다시 올거같으니까 보험용으로 일단 채용해놓고 취소해버린거네요 와 진짜 쓰레기업자다
소송아니고 채용전부당해고라고 찾아보세요.
5인미만 사업장이라고해도 신고하면 노동부에서 알아서 된다 안된다 해답을 줄 겁니다.
부당해고입니다 혹시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셨는지요 만약작성하지 않으셨더라고 사장과 문자 내역 일시작하신 날짜만 확보되시면 충분히 고발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