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주교가 패륜사교로 찍힌 이유
처음엔 천주학교도들을 서양 문물에 심취해 불교와 비슷한 서양종교를 믿는 그냥 이상한 사람들 정도로만 여기고 크게 터치안함
그런데 효를 제일의 가치로 치던 나라에서 공개적으로 조상들의 위패를 불태우고 제사를 거부함
심지어 그걸 한번은 봐주고 잘 타일렀는데도 들이받음
짤의 경우는 눈퍼런 양이 심지어 선교사였음에도 효를 행하고 문자를 아니 유교적 세계관에 입각해 문명인 대우를 했는데
그 반대로 위패까지 태우며 불효를 공개적으로 저지르면 양반출신이고 뭐고 나발이고 그런거 없고 짤없이 패륜 오랑캐 행
+ 외국 군대까지 끌어들이려한 역적 타이틀까지 추가
끌어들이려 한 정도도 아니고 정 안되면 불란서 식민지로 만들어주세요 라고 한거 같은데 매국노까지 덤이지
오랑캐 끌어들이려던 병.신새끼 하나
오죽하면 조선~구한말~일제강점기에 조선교구 대빵으로 부임했던 악명 높은 제국주의자 뮈텔 주교조차 황사영 백서사건을 정리하며 “조선 정부가 엄하게 처리할만 했다.” 라며 디스를 했다
처음엔 종교라기 보단 학문에 가깝게 인식하기도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