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에 천주교가 뿌리 뽑히게 된 시작
청나라에 거주하던 선교사들이 청나라 황제 강희제에게
우리 교리가 청나라 문화에 맞춰 바꿔야할 부분이 있냐라고 서신을 보냈다.
이에 강희제는 딱히 바꿀거 없다라고 우호적인 답볍을 했는데,
이를 들은 교황이
니들이 예수 믿는 선교사지 황제 따르는 환관이냐! 하면서
황제한테 의견 묻는거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며 중국의 우상숭배와 제사를 모조리 이단으로 선포하고, 강희제랑 키배 뜨다.
빡친 중국 황제들에 의해 천주교를 탄압받기 시작하면서 청나라에서 천주교 교세가 엄청난 기세로 줄어들면서 끝내 거의 소멸했다.
코쟁이놈들 인성
사실 조선도 비슷한 상황이지 않았던가?
처음엔 우호적이었다가 문화 배타성과 몇몇 선교사 및 신도의 개짓거리 땜에 돌아선 거잖아
신주를 불태우는 바람에 조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효를 저버리는 종교로 못박혀서...
오베르트: ㅎㅎ ㅋㅋ
태평천국 : ㅋㅋㅋㅋㅋ
하여튼 저놈의 근본주의놈들
교황이 있는 천주교랑 중앙집권하고는 사이가 좋을 수가 없긴 하지
유럽에서도 그러다가 아비뇽 유수 터지고 그랬는데 다른 지역에서 교황 인정하라는건 진짜 무리수긴 함
원래 먼저 들어갔던 계파는 제사도 인정하고 청나라 문화에 맞게 선교활동하고 있었는데
후발주자들이 어어 저새끼들 하는짓이 완전 이단이네 교황성하 저새끼들 파문해주세요 이지랄해서 저사단이 난거 아닌가?;
근데, 교황이 한 말이 틀린 말은 아니잖아.
우리나라도 백서사건 헛짓거리 땜에.... ㅠ
우리나라처럼 안물어보고 냅다 위패부터 불살라버리는것도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