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어린아이에게 베푼 행동은 그 아이에게 평생간다
죠죠 4부에 등장한 이름 모를 사나이
4부 죠죠의 주인공인 죠스케가 어린시절 고열로 죽어갈 때
한밤중 폭설로 차가 움직이지 않을 때
차를 밀어서 도와주었고
죠스케는 어렴풋이 보았던 이 사내의 모습을 기억한다.
죠스케는 성장했고
정체모를 그 사나이를 자신의 히어로라고 동경하여
헤어스타일, 패션등을 비슷하게 하고 다님
죠스타 가문의 특유의 선함도 있기야 하지만
출생이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라
나름 삐뚤어질 법도 하지만
아버지 죠셉이나 친척 죠타로에 비하면
엄청나게 선한 성격임이 드러남
아니 근데 이새끼가
그 머리 좀 이야기 하면 자꾸 ㅈㄹ을 하고 난리네?
죠셉 성격이 어때서...
2부 죠셉이 시대가 시대라그렇지 성질머리만 놓고보면 죠타로랑 비슷한레벨이거나 더하지않나...?
할머니 할아버지만 안 건드리면 지갑 훔쳐간 흑인도 감싸주는 인성이라고!!
3부시기 일본와서 처음 한 행동 :
딸 뺏어간 사위가 일본사람이라 꼬와서 실수로 가방으로 무릎 부딪힌 일본인 무릎 풀스윙으로 치기
근데 보통 머리가지고 말하다 두들겨맞는 경우는 진짜 평소 말버릇이 그다지 좋지 않거나
처음부터 시비거는 애들 아니냐고 ㅋㅋㅋㅋ
어린아이가 머리에 햄버거 올려놨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려나 ㅋㅋ
애가 그런거면 그냥 넘길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중 그걸 시전한 놈들이 선배거나 어른이라 그랬지...
사생아의 폭력성이 봉인된 머리
애초에 머리로 흉을 보니 그렇지
머리 간지난다고 하면 좋다고 이탈리아 레스토랑 같기 가자고 할 애야 죠스케는.
어릴때부터 저 머리를 따라한답시고 나댔을테니 얼마나 놀림받아서 PTSD 가 왔을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