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문학) "용사님! 그년은 가짜에요!"
"아니에요! 제가 진짜에요! 속지마세요!"
용사일행은 마왕군의 계략에 빠져 변장술사에 의해 성녀가 둘이 되었다.
용사는 두 성녀를 슥보고 한마디 했다.
"이번 여정이 끝나면 성녀님한테 고백하려했는데 대체 누군지 모르겠어!!!"
그러자 왼쪽성녀는 부끄럽다는듯이 얼굴을 가렸고
오른쪽 성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용사에게 메이스를 휘둘렀다.
그 순간 용사는 메이스를 흘리고 얼굴을 가린 성녀의 배에 성검을 찔러 넣었다.
"커억...... 어째서......"
"성녀님은 말야 내가 이런 낯간지러운 말하면 메이스부터 휘두르신다고."
변장술사는 쓰러지면서 말했다.
"야.... 이..... 시발...... 그건 그냥...... 미124친련이잖아......."
변장술사가 완전히 쓰러지고 성녀는 방심한 용사의 머리를 메이스로 후려깠다.
용사가 바보네 그정도 지능이있으면 성녀 갈아타야지!
갈아타면 배신 확정인걸.
그냥 둘이 싸우게 했으면 되는 것 아닐까?
"나참, 용사를 떄리지도 않고, 감금하지도 않고, 강제로 덮치지도 않고, 파티원들에게 손도 안댄다니, 그런 성녀가 어딨어?"
"미친... 놈...들.... 크헉."
저 익숙한 메이스의 궤도 알맞은 타격감!
성녀구나!
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