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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무너짐
그리고 엄마 등짝
난 친척동생들오면 장롱에 넣어주면 좋아했음 ㅋㅋㅋㅋ
첨엔 시원하고 따땃해질쯤 답답해서 나옴
나어릴때 저러다가 떨어져서 팔에 골절상입음.
문 살짝만 열어두고 가족들 몰래 보고있으면 뭔가 재밌음.
아늑함+어두움+몰래봄 뭔가 비밀기지에서 악당 감시하는 기분이라 재밌음.
저 옷장이 당시 시세로 수백만원짜린데 가뜩이나 무거운 이불에 몸무게 30킬로 애가 들어가면 골조가 휨
4 5년에 한번 보는 먼 친척 할머니가 장농에서 뚜둑 소리난 뒤에 우시는거 봄
이거 AV소재도 있는데
여기서 그 각을?!
고양이들도 저런 곳 매우 좋아한다 ㅋㅋ
저거랑 다락방도 그렇게 아늑할 수가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