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님 당신이 무척이나 선하고 상냥한 분이라는건 잘 알아요"
"근데 침대에서까지 너무 상냥한건 별로에요
저는 괜찮으니까 욕 같은 것도 하면서 거칠게 해보세요"
"그, 그래요? 그럼 한번..."
용사는 커흠, 하고 헛기침을 하고는 말했다
"성녀님은 고블린 혼혈이신가요? 키도 짱딸막하고 얼굴도 빻으신게 구별이 잘 안되네요"
"?"
용사는 그날 피떡이 되도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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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용기가 과한게 문제군
"자. 다시해봐요"
"니애미 창렬!"
용사는 교회의 관에서 부활했다.
wwe를 요청했는데 ufc가 나와부려따
용사가 성녀에게 상냥했던 이유는 '나라도 이 사람에게 상냥하지 않으면...'이라는 이유에서 였다고...
욕을 하라했지 진실을 말하라고는 안했어!
"아니 왜 음탕한 암퇘지는 OK면서 고블린에는 빡치는건데?! 고블린만큼 발정난 생명체가 또 어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