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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농축되기는 할텐데 기름 산패하는건 대책이 없네.
근데 지속적으로 새 기름이 투입되는거면 결국 테세우스의 기름이 되는 거 아니냐
일본 장어구이에 바르는 양념도 비슷한 소리 듣더라.
맞음
걍 이전 기름 우려먹는다는 내용땜에 거부감이 드는거지 계산기 두드려보면 딱 아슬아슬하게 맛하고 위생 사이에서 선타기 잘해온 것 같은데
근데 지금은 폐업함
딱히 왈가왈부 해봐야 의미없음
구글엔 영업중이라는데??
뭐 아메리카 형님들이 저걸 건강생각해서 먹는건 아닐테니.
최장도 튼튼하시고.
저러면 발암물질인 트랜스 지방이 가득 생김.
문제는 그게 더 고소하고 짭쪼름하게 느껴짐...
그래서 규제가 없던 시절
감자튀김이나 치킨같은거 새기름으로 튀기면 맛이 연하다고 컴플레인 들어오기도 함.
테세우스의 기름이야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