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765프로 올스타즈 라이브 1일차 후기
라이브 전부터 굿즈에 CD 산다고 3시간 넘게 땡볕에서 대기하다보니 땀 엄청 뺐다.
그리거 뒤에도 입장 전까지 그늘 있는데 앉아있거나 하면서 힘을 아꼈지만 날씨가 미쳐돌아서 라이브 초반에는 힘도 안들어가더라
그러다가 몸이 좀 식으니까 생기가 돌아오면서 맛도리 세트리가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리기 시작함
인상 깊은 몇가지가 본가 라이브에서 댄스 댄스 댄스가 나온거 1
그리고 메들리에서 들리는 근본곡들
울오 믹서기 키라메키라리에 들으면서도 귀를 의심한 메카밥
거기에 플라워 걸에 곁에까지 할배들 척추 착착 펴지는 세트리였는데
갑자기 분위기 급커브를 하는데 약속 빌드업을?
나는 혹시 이번 라이브 끝으로 본가 라이브 안하나 싶어서 엄청 조마조마했다.
그리고 막곡은 역시 라이브 제목에도 맞는 그 노래 마스터피스
내일 티켓은 못구했는데 오늘도 너무 알차서 맘에 들었다.
진짜 울고 웃으면서 재밌게 즐긴 라이브였다.
ㅊㅊ
아이고 양일 아니였구나..
그래도 마피 들었잖아
한잔해
합동은 양일이 될거야 한잔 더 해
아 합동은 갈 생각 음슴
치하야 부도칸이나 876페스 둘 중에 하나 생각 중ㅋㅋㅋㅋㅋㅋ
앗 그럼 둘중 하나는 잘 될거야 !!
한국도 더운데 일본은 ㄷㄷ 고생했뜸
문제는 배고픈데 들어가면 식당하는데가 사이제리아나 그런데 밖에 없네
편지 낭독할 때 진짜 덜컥했음
특히 대장님 멘트할 때,
아이돌이 아닐 때도 응원해 달라고 했던가 그래서...
존나 게임 엔딩같은 편지를 읽어서 사람 헷갈리게 에잉
그치만 타카네 성우픽이라는 소리를 듣고 참았다
메카밥이 나올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