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반세기 전통
바로 종군기자 표적살해.
현대 이스라엘 건국 이래 지금 이순간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는 전통 아닌 전통임.
지금은 중동전쟁 시기에 비해 증거가 수집될 가능성이 높고 감시의 눈이 많아져서 '안타깝게도 교전에 휘말려 사망했네요~'가 마냥 먹히는 시대가 아니지만,
그래도 전통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 모습.
공식적인 개전이 이뤄진 23년 10월 한달도 안되는 사이에 20명 넘게 사망, 고의적인 살해로 보이는 정황도 우르르 쏟아짐.
그러다 걸리면 '그 기자는 하마스였음. ㅇㅇ' 하고 하마스맘 드립 치거나
하마스맘 드립도 안먹힐거 같은 상황이면 그냥 쌩까고 침묵해버림.
유명 언론? 얄짤없음.
로이터 기자 사망사건도 최종 조사 결과 고의 살해로 나왔지만 침묵함. ㅋㅋ
유일하게 기자 살해에 대해 사과한 사례가 있는데,
교전중이 아니었고 주변에 민병대조차 없었는데 이스라엘군에 의한 조준사격으로 사망하는 순간이 영상으로 찍혀버렸고 이를 입수한 CNN등 유명 언론의 공세가 있었기 때문임.
미국은 이 와중에도 "음...그게...이스라엘군이 쐈을 확률이 높긴한데...아닐수도 있음. 총탄의 출처가 불명임." 이라며 이스라엘을 커버쳐주려고 했지만,
사태가 심각하고 빠져나갈 각이 안보이자 이스라엘이 그냥 인정하고 사과해버림. ㅋㅋ
한편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이스라엘의 기자 살해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군이 증거와 증인들을 무시하고 군의 책임을 불문에 붙이는데다 조사 내용을 온통 비밀로 취급하기때문에 사실상 심판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함.
이스라엘이 엮인 전장에서 프레스 조끼=사망확률 대폭 증가(사인 불명ㅋ) 디버프 아이템이나 다름없음.
나치의 후손 답다
기자들에게 죽을수도 있다는 공포를 심어서
취재를 못하게 한다음에
전쟁범죄를 저지를 생각인거 같은데
종군기자들은 자기들 죽는 것까지도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거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몰려가게 되는 상황.
???: 그까진거 다 죽이면 미국이 커버쳐줌 ㅋㅋ
진짜 종군기자들이 참기자들임
불보다 강한 불나방
명예가 나를 부른다 같은거 군...
나치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대놓고 나치보다 더한 짓을 하는 쓰레기들이지
중동이 평화로워지는 방법은
이스라엘인들을 전부 지구상에 없애는것.
지금 민간인 학살때문에 멘탈 깨지는 이스라엘군이 많다는 얘기가 계속 여러 루트로 흘러나오고 있는데
일선 병사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잘 알려져있으면서
동시에 얘들이 지난 수십년간 해온 일도 너무 잘 알려져있어서
자신이 민간인 학살자가 됐다는 사실에 멘탈 안나갈수가 없지 ㄹㅇ <- 이 생각 하는 사람이 나오는 만큼
기자+구호단체 재미로 쏴죽이는건 즐겁고 민간인 학살은 죄책감드나보네 <- 이 생각 하는 사람도 나올수밖에 없음
그 둘이 동일인물일 확률은 사실 낮겠지만 이스라엘 군이라는 집단 자체의 업보가 너무 강해서
한번 차분하게 생각해보기 전까진 거기까지 헤아려주기 쉽지 않다고 생각함
저렇게 기자들 다 죽고 나면 기레기만 남아서 우리처럼 되는건가
ㅂㅅ같은 미국은 이스라엘 딸잡이수준이고
만약 다른 만만한 나라였으면 온갖 공격에 시달렸을텐데 이스라엘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