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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라고 규명된 애들이면 몰라도 기자면 민간인인데
안 그래도 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데 민간인 학살까지
하라고 하니 멘탈이 못 버티지;;
여태까지 나치 학살의 피해자라고 배우면서 살아왔을텐데 정신차려보니 본인들이 나치가 되어있었던거지
정상인이면 못견딤
보통은 자긴 나쁘지 않았다고 합리화할텐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욕심 부리는 윗대가리들은 아무 책임도 안 지고 현장의 병사들과 민간인들만 고통받네
학살자놈들이라 동정심은 안드네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스스로 죽게 만드는 시스템이 정말 소름끼친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소식에 맞는 얘기인지는 모르겠다만
차라리 자살인게 더 나은 시나리오일수도 있음...
저기 돌아가는 거 보면 병사들이 목격한거 입막음할라고 '자살'당하는 건 아닐까 싶은데...
나치새끼들 ;;
자1살당한건가 싶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