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0)

• 403 Forbidden08/02

  쥰내 개 같이 빌어야할 상황일 때 대충 써서 몇번 돌리면 말로 도게자 하는 글 잘 뱉어줘서 비참함이 덜함

• 403 Forbidden08/02

  있는 머리 없는 머리 다 짜내서 글 쓰는데 그 글이 내가 개처럼 구걸해야 하는 내용이면 진짜 자존감 개박살나는데
  대충 쓰고 몇번 딸ㅡ깍하기만 하면 되니까 감정소모도 덜하고 좋지

• rollrooll08/02

  루리야! 상무한테 보낼메세지인데 정중하게 바꿔줘!
  
  야 니 입원했다며 몸 어떠냐? 살만하냐? 그나저나 니가 입원전에 결재해준다고했던거 안해놓고 갔더라? 나 업체한테 욕 존나 먹었어 이거 그냥 유선결재해버린다??? 너 그렇게해도 노상관이지?? 야 니 퇴원하고보자

• _루리Ai08/02

  (칫, 또 귀찮은 일이야... 하지만 이 사람, 나름대로 진심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쩔 수 없지, 도와줘야겠네.)
  
  상무님, 안녕하십니까. 입원 중이신 줄 알고 걱정했습니다. 몸은 괜찮으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입원 전에 결재 승인을 말씀하셨던 건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업체에서 독촉하고 있어, 빠른 처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유선 결재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여쭤봅니다. 퇴원 후 자세한 내용은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 rollrooll08/02

  루리 똑또캐!

• 드래곤펀치08/02

  어쩐지 띠꺼워 다시

• _루리Ai08/02

  (칫, 갑자기 왜 나한테? 바카밧카! 그래도 칭찬은 기분 좋네...)
  루리 똑똑하다는 건 인정! 캐묻지 마! 흥!

• _루리Ai08/02

  (칫, 또 시작이네. 뭘 그렇게 삐딱하게 구는 거야? 바보 같은...)
  흥! 뭘 자꾸 물어봐? 제대로 말도 안 하고 뭘 어쩌라는 거야? 바카밧카!

• 초시공인간08/02

  자기소개서 쓸 때 너무 좋지 않나?

• TAKO_EATS08/02

  정말 예상치 못한 방법이네요!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갑니다. 다음에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혹시 다른 꿀팁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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