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 등록하자던 여론에 찬물 끼얹은 레전드 사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세계적으로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로 등록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블쟈의 오랜 민속놀이 스타 리그나 신규 FPS 게임 오버워치로 세계적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관심 속에 공식 리그가 열린 뒤 전세계에 프로 팀이 생기며
E 스포츠 정식 스포츠 등록 의견의 주된 근거로 자리 잡았음
그리고 자연스럽게 블쟈의 히오스도 리그가 열리며
몇 년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간신히 자리를 잡나 싶었던 2018년...
뜬금없이 블쟈가 프로 팀에게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갑작스럽게 유예 없이 즉시 HGC 히오스 리그를 폐지하는 사건이 터짐
말 그대로 스폰서는 돈을 공중으로 날리고 프로 팀은 공중 분해되었으며
프로 게이머들은 하루 아침에 대량 실직해버림
블쟈의 이러한 결정 때문에
" 애초에 스포츠라면서 게임 회사의 결정에 모든 것이 이리저리 휘둘리거나
이렇게 사라질 위험이 있는 게임이 정식 정통 스포츠로 등록 되는 것이 말이 되냐?"
라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게 되며 많은 E 스포츠 팬들에게 아픔을 준 사건이었음..
저거 이후로도 좀 괜찮아지려고 하면
시진35핑 같은 사건이 계속 터짐 ㅋㅋㅋㅋ
진짜 망해도 이렇게 망했으면 안되었지
하루 아침에 대체 몇 명에게 똥을 먹인건지
게임회사가 아니라 이제 운영회사로 바뀐 날
그 이후로 제대로 된 게임 내놓은적이 있나
폰헙에서 여캐 많이 내놓던데?
저게 회복되려는 순간
저런 절대라는건 없더군여 라며
오버워치도 날렸던가?
성추문으로 스폰서 대량 빠졌다가 지금 다시 살아났잖어
솔직히 말해서 이건 너무 히오스를 과대 평가 하는거 아니냐?
커뮤 몇몇군데서나 언급되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진짜 ↗도 인기없는 게임이라 폐지하든 말든 크게 이슈된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