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업소용 냉동고 파는데 계약금 걸고 가셨던분이 오늘 오셔서 안되겠다고 계약금 물건으로 가져갈테니 달라고 하시길래 쿨하게 그러자고 했는데.
물건 골라서 가시며 지갑을 놔두고 가셨더라구요.
전화를 몰라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연락이 와서 잘 보관중이니 오시라고 했죠.
차로 지갑을 갖다드리니까.
얼음 들어있는 식혜랑 튀김을 이렇게나 많이 가져다 주셨네요.
튀김도 안에 꽉 차서 사먹으면 2만원정도 될거같은데....ㄷㄷㄷ
새우튀김, 고추튀김,야채튀김 음청 많네요.
거기다 곧 문닫는다니까 물건도 많이 사가시네요.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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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합니다.맛나게드세요
편의점 문닫으시나여??
잘하셨어요 훈훈한 글 좋아요♡
@취미준비생
이런 것 복 짓는 일
님 하시는 일 곧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튀김 맛있겠네요
아......따숩네요~ㅎ
시원한 식혜 한모금이 절실하네요ㅜㅜ
좋은분들, 좋은 세상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지만
님 가게가 문을 닫는다니 맘이 안좋네요ㅠ
베려가 넘치는 세상이군요 ^^
좋네요 ㅎㅎ
두분다 좋은분들이시네요ㅎ
훈훈하네요 전 당근하다가 빤스 보여줌요...
당근글 하문 어떤일을 당했을까? 이런생각이 먼저들었는데 훈훈한 결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