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신화)인스머스의 그림자 요약
내 이름은 로버트. 엄마의 고향인 아캄으로 가는데
인스머스라는 흥미로운 마을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아캄으로 가는 버스 경료에 있던데 한번 들러볼까?
마을에 왔더니 사람들 와꾸가 다 이상하다.
양서류처럼 눈이 튀어나와있는데 이 마을에 뭔 일이 있었길레
죄다 이렇게 빻았는지 동네 어르신한태 술 한잔 사주고 물어봐야겠다.
노인은 인스머스가 딥원이라는 괴물과 계약해 어업으로 번성했다고 알려줬다.
결국 딥원들은 자신들과 교배할것을 요구해, 이 마을 사람들은 전부 딥원의 피가 섞였다고도했다.
음 노인이 갑자기 겁에 질려서 도망간다. 버스도 갑자기 고장나버렸고 오늘은 그냥 자고 내일 다시 갈까?
숙소에서 쉴려는데 마을 사람들이 전부 날 줒이려고 쫒아온다
씨1발 살려줘요 미군맨!!!!!!!!!!!!!!!!!!!!
미군맨에 의해 인스머스 주민들이 체포되고
딥원의 앞마당 멀티인 악마의 모래톱도 폭격으로 작살났다 우왕ㅋ굳 ㅋ
근데 족보를 살펴보니 나도 인스머스의 딥원 혼혈이였다.
사실 폭격맞은 악마의 모래톱도 멀쩡하다고 한다.
나도 그들처럼 인스머스의 얼굴로 변하고 있다.
나는 곧 저곳으로 돌아가 딥원의 일원이 될것이다.
아아! 나는 이 혈통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러브크래프트 '에리히 잔의 선율' 요약
젊을 적 건강이 안 좋았다. 오제이유라는 마을의 하숙집에 세를 얻어 살고 있었고, 바로 윗층엔 비올리스트가 살고 있어 특유의 선율이 매번 들리곤 했다. 그는 어딘가 편집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불안해보였다. 창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했고, 그걸 비올으로 켜 노래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어느 날 우당탕 하는 소리가 들려 그를 찾아가보니 다락방이었던 그의 방 창문이 열려있었고 방은 온갖 악보가 강풍으로 휘날렸다. 쓰러져있는 남자, 에리히 잔의 얼굴을 확인해보니 눈이 뒤집어진 채로 죽어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창문 너머의 어두운 공간에서 기괴한 선율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나는 참지 못 하고 밤새 오제이유로부터 도망쳐나왔다. 몇년이 지난 후, 오제이유를 찾아볼려 했지만 그런 마을은 존재하지 않았다.
가장 볼만한 러브크래프트 소설이라 아직도 기억나서 적어봄
그리고 이쪽 팬들은 데몬베인이라면 극혐을 한다 카더라!
근데 왜 동족을 쥭이려고..
https://youtu.be/3tTHn2tHhcI
헉 설마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