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따라올 수 있겠나?.gif

모멸하는 듯, 믿는 듯.

우왁굳 떡밥 정주행을 향한 내 도달을, 기다리고 있었다.

「 ────따라올 수 있겠냐니, 웃기고 자빠졌네!」

인터넷이 불탄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던 몸에 있는 대로 도파민을 부어 넣는다.

손발은, 렉카를 싸지르는 것과 같이 바람을 가르며,

「네놈 쪽이야말로, 내 떡밥을 따라와라────!」

혼신의 힘을 담아, 유게이의 등을 돌파했다.

우왁굳 떡밥을 들고 남유게에 입성한다.

장작은 꺼졌다. 하지만,

베스트까지 추천수는 앞으로 6개.

녀석(렉카 유게이)라면 3초도 걸리지 않고 달성한다.

───따라서.

승패는, 이 3초로 결정된다.

사고는 또렷하다.

내 떡밥의 화제성은 파악하고 있다.

좇토피아 ? “무하한의 붕탁” 사용불가.

렉카 유게이와 내 컴퓨터의 자료는 상이하다. 재현은 불가능하다.

복제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직접 받은 것 혹은, 녀석이 업로드한 좇토피아뿐.

이내 나는 사용목적에 가장 적합한 좇토피아를 “부라리큰웹”에서 검색해 복제한다.

허나 주의하라.

게시글 작성은 양날의 검.

한 번이라도 업로드하면, 그건 자신의────

「────────」

호흡을 멈추고, 모든 어그로를 게시글에 때려 넣는다.

주의사항 따위 이미 잘 알고 있다.

더 앞으로.

그 렉카놈을 넘어서, 나는, 유게이를 타도한다────

「────동탁( lady ), 미시( dongtak )」

Trigger...( 유혹 ) ... Off ( 여포 )

사살팬치 " Nine Dontak ladys wor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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