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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야 괴담회 보니 당근 알아 사람 구해서 귀신 붙이던데, ㅠㅠ
지원자2명 ㄷㄷㄷ
영어가능자는 왜
애만 보는게 아니라 집안일도.. ㅎㄷㄷ
지원자가 있다니..
40~50대 아줌마가 저런 파트타임 잡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페이가 적어도 뭐 그럴 수도 있겠다 했는데, 영어 가능자 우대는 놀부 심보다 싶네요.
살인 나지 않을까 싶네
아줌마 저거해주고 저거 해주고 밥차려주고 똥치워주고 개똥도 치워주고 개밥도 주고
쓰레기도 버리고 오고
지금 배가 고프세요?
4시간 일하는게 힘드세요?
5만원이 우스우세요?
죽어..
시간당 오만원 아니고?
미친년이네...
가정부 따로 선생님 따로 구해야지...
무슨 50~60년대 못사는 집 공부 잘하는 자식 데려다가
일꾼 부리듯이 쓸려고 하냐.. 미친년...;
하루 5만원에 밥하고 청소하고 애기보고 애기하고 놀고...5시간 빡시게 굴리 겠다는 심보.....
당근에 저런 글이 많아진다는 게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 생각이 자주 드는 게..
나라가 병들고있다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