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완성시킨 어느 영화의 명장면
시골에서 뉴욕에서 올라온 온 조(존 보이트 역)와 사기꾼 랏초(더스틴 호프만 역)을 다룬 1969년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
작중 랏초가 조를 구슬리면서 거리를 걸어다건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와 부딪칠만해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연출상에 있던게 아니라 진짜로 횡단보도에 통제되지 않은 택시가 들이닥치면
서 사고가 날뻔한 장면을 호프만이 애드리브로 커버한 것으로
뉴욕 사투리로 내가 가고있잖아!!라고 성내며 택시 보닛을 두들기며 기사와 싸우는 장면
그리고 그후 교통사고 보험금을 운운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덕에 명장면으로 거듭나게 된다.




ㄷㄷ명장면은 애드립에서 탄생하는건가
와 ㅈㄴ 자연스럽네
택시기사 영화찍는줄 모르고 잠깐 싸우더니 걍 가버림 ㅋㅋㅋㅋ 진짜 명장면 됐네
"혼자야?"
택시기사 연기 개쩐다 마치 진짜 화내는거 같아!
저게 연출이 아니라니 ㅎㅎ
사고 보험금은 출연료 미지급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장면(진짜임)
암워킨! 암워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