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형네 아버님 운구식 참석했는데 솔직히 좀 힘드네
9시 운구
1:40 화장 완료
지금 봉안당 도착해서 대기중
3시쯤이면 다 끝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빡셈
다 끝나면 5시 6시에나 돌아가겠는데;;
그래도 나보다 가족들이 더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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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나는 갑자기 갔다가 운구할 사람이 없어서 그날 친구들이랑 모텔 잡고 하고 온 적도 있음
상주와 유가족이 훨씬 힘들지...
그래도 이렇게 힘들때 곁에 끝까지 있어준 쓴이 평생 기억해줄거임
당신은 회사형님의 평생 은인이 되었음.
우훗, 멋진 남자 =)
발인까지 남는거 보통 일 아니다
빈소에 들르는것도 기억나는데 운구까지 남으면 대물려서 기억에 남을 일
고생한다 니가 진짜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