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왕정복고론의 가장 큰 주범

현대 입헌군주 한국 설정을 히트시킨 장본인
이게 얼마나 매력적이어서 이후로도 다른 tv 드라마에서도 차용할 정도임
이거 없었으면 사실 이거 논의조차 안 했을듯
그래서 작가가 후기에 국정원에 누가 신고했다 식으로 장난전화 받기도 했다고 함
어쨌든 만화는 나름 재미있고
창작물로서는 좋은 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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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조선 왕가 말년이 너무 추한 바람에...
사실 어디든 안 그런 곳이 없겠냐많은
청나라를 봐도
대부분의 조선 왕족들이 한일합방 이후 일왕족에 편입되어서 지들 나름대로 호의호식 하며 살다가 알아서 가버린걸로 알고있어서..
조선 왕가가 독립운동을 막후에서 지원하기라도 했으면 국민통합과 국가정통성의 상징으로 존치시키는 게 타당성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독립운동 지원은 커녕 해방 후 분단을 막을만한 구심점도 없었으니 그냥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내버려 두는 게 맞음
임정같은 망명정부에 힘이라도 보태주긴 했나? 왕족 개개인을 따졌을 때 그런 사람이 있었을진 모르겠는데 왕조 그 자체로서는 조선의 왕가가 일제 천황가에 아예 신하로 편입됨으로서 정통성도 명분도 완전히 잃음
실록 이상으로 찼아볼 가치는 못느낄듯.
옆나라 꼬라지 생각하면 그냥 세금으로 키우는 애완동물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하등 쓸모없지 ㅋㅋ
영웅적으로 항전하다가 망한 것도 아니고 부역해서 호의호식하던 왕족들이라 폼도 안 남
고종은 아주 약간만 재평가 받을 수 있는 면이라도 있지
민비와 민씨 일가는 우리 민족 손으로 처리했어야 했어
순 억까 같은데? 레이프물 야망가 그리면 ㄱㄱ범 늘어난다랑 논리적으로 완벽히 똑같은 소리잖아.
저거보고 왕정복고론 펼치려면 얼마나 대가리가 꽃밭이어야 가능한거냐 ㅋㅋㅋㅋㅋ
영국은 그나마 영연방의 상징물로서의 가치라도 있는대.
우린 그 왕정에 대한 공감대 부터 형성하기 어려워서 어렵다고 봐야겟지.
적어도 왕조의 마지막이 그 지랄만 아니였어도 복구에 대한 이야기라도 해보겟는대.
하다못해 빌헬미나처럼 옆 나라로 망명가서 끝까지 항전했으면 모를까, 왕가 대부분이 일본 작위 받고 호의호식 했는데 어느 호구가 좋다고 왕정복고를 주장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