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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역은 이제 재미없으니까
감독이 질투하는 걸지도
워보이만 생각남
그래도 웜바디스 저 말도 안되는 영화에 개연성 부여하는 거 보면 미남이긴 미남임 ㅋㅋㅋ
남자친구 뇌 뜯어먹은 좀비랑 사랑에 빠지는 이 미친 영화를 ㅋㅋㅋ 내가 숨죽이고 봤다니까!
얼굴이 멀쩡하면 얼굴 못살리는 찌질한 역이 많다
스킨스에서 처음 보고 잘생겼다 싶었는데 얼굴을 막 쓰더라고. 매드맥스는 진짜 인상 깊었다.
저분 의외로 필모 뒤져보니까 평범하거나 맨얼굴 그대로 진중하게 나오는 배역도 은근 많긴 함 ㅋㅋ
머리가 없어도 잘생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