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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책임 유무를 떠나.. 폭우 오면 자기 자신이라도 철수 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제 고향인데요...어렸을때만해도 범람은 있었어도 산사태는 거의 없었지요...지금은 전원주택이다 골프장이다 캠핑장이다 죄다 나무뽑고 절개하고 해집어놔서 저런 사고가 날 가능성이 훨씬 높이지긴 했어요...
이시국에 캠핑을 ,,,,
근데 사고 시간이 일요일 낮 11시반이면 일어나서 한참 철수할 시간인데
성수기 주말은 2박3일 예약이 필수인 곳이 많습니다...
2박3일 해도 보통 금토일로 다니는데
직업이 소방 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안전불감증은 정말 ㄷㄷㄷㄷ 차 전면유리 썬팅부터 안해야 ㄷㄷㄷㄷ
아래 차박텐트 날아간거 보고 .. 사실 저거 저거 사람들 제다로 달까하는 걱정 늘 합니다. 고속도로서 만나면 피하구요..
전에 일때문에 suv에 루프캐리어 달고 다녔는데 (지미집 붐바 때문)자주 점검하고 확인해도 불안은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최소한 날라가지는 않게 2중 안전장치를 했던 기어기..
예전에 저쪽 지나다가 물 좋길래 내려서 발이나 담굴까 하다 펜션 주인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머라하길래 그냥 나왔는데...무서운곳이군요.
우측 하단 보면 산이 죄다 벌목되어 있어서 산사태가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결국 자신이 안전을 챙겨야하는 건 자신이 맞지만,
그 지역 주민이거나 그 지역에 대해 잘 아는 캠핑장 주인이 그러한 위험 요인이 있다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 했죠.
캠핑장 주인조차 인지못할 위험이라면 천재지변의 영역에 속할텐데(아니면 캠핑장 주인의 주의소홀), 우면산 예를 드셨듯이 그런 경우는 예측이 힘든 경우겠죠
그런 상황에서 비오는 날 캠핑을 갔다는 것만으로 일단 비난부터 박고 보는 댓글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사람이 죽은 사고인데 자초지종보다 피해자에 대한 비난이 우선이라뇨.
성수기 주말 입지 좋은 캠핑장은 이미 예전에 예약 완료라서 비온다고 환불도 안해주지만
꽉 찬 예약 손님들 일일히 전화 해서 돈 물어 주고 영업 접기도 힘들죠.
저런 경우 배상 쎄게 들어 가야 막을 수 있는..
http://m.site.naver.com/1N1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