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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뭐 저런애들중 쓸만한 소수만 쓰는거지.,
나도 요즘세대이긴한데 저건 좀 심한 애들인듯
물론 케바케가 있겠지마는
요전번에 대학 동아리 모임 가서 신입생들 보니까
좀 심해진 느낌이긴 했음......
코로나 이후로 좀 심해진거 같긴하지...
배부른거지 뭐. 진짜 존나 편하게 사니까 저렇게 되는거임. 저건 교육한다고 해결되는문제가 아님.
저건 진짜 언제 한번 존나 크게 데여보고 죶되봐야만 정신차리고 고쳐지지 그 전까진 뭔말을 해도 소용이없음.
이미 자기 자신이 존나 유능하고 존나 뭐든 할수있을거같고 어딜가든 다 받아줄거같고 존나 오만해진상태임
요즘 저런 애들 많아서 내밑으로 오는 얘한테는 인사 무조건 하라고 가르친다. 봐도 멀뚱히 처다봄
그런놈들만 모아서 일 시켜보면 개재밌겠다
중간에 야근 시킨 이유
애가 하도 해보겠다고 해서 신입이 할수 없는 일인건 알지만 시켜보았다
결국 못해서 대리까지 달라붙으면서 일을 끝냈다
야근 수당은 30분 단위가 아니라 그냥 분단위로 체크되서 나오는 회사다...
"타인에게 예의를 갖추는 건 내가 손해 보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얼척이 없지만 진짜 저렇게 생각함. 이건 40506070에도 일정한 숫자가 있다.
그런데 아래쪽 세대가 유독 돌출되어 보이는 건 그 세대가 이제 막 사회에 진입하다보니 더 눈에 띄기도 하고 전체 인구는 적은 반면 정신 나간 놈의 숫자는 유지되기 때문에 비율상 많아서 그런듯.
대학원 다닐적에 학과조교 하는데 내 개인 전화로 석사 신입생 아버지가 전화온 적 있었음
'내가 누구누구 아빤데, 우리 딸이~'
근데 의외로 학생 자체는 멀쩡했음(나중에 알고보니 직속 후배)
부모가 헬리콥터여도 자식까지 꼭 이상하진 않은 듯
개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