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허수의 나무
호요버스 세계의 근원이자 모든 세계의 시작
세계는 허수의 나무로부터 시작되며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세상의 끝을 의미한다.
이건 티바트의 세계수
티바트라는 세상의 근원이자 유지시키는 장치 중 하나
이곳에 들어서서 조작을 가할 수 있다면 티바트 내의 운명을 뒤바꿀 수 있다.
아무나 못하지만
티바트란 세계에 대하여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121851
설정 파는 입장에선 참 재미있는 게 티바트라는 세계는 기형적이지만 그것을 이루는 기본 구조는 허수의 나무와 세계가 유지되는 상태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최초의 천리가 티바트를 구성할 때 세계의 진실에 대하여 많은 걸 알고 있는 듯 하다.
자, 그럼 급수의 차이란?
티바트의 세계수는 그 범위가 티바트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신분(신좌에 오른 적이 있는)이라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과거를 개편할 순 있지만 큰 변화를 주기 위해 과거를 바꿀려 시도하는 것은 신이라면 가능할껄? 이라는 식의 뉘앙스를 띄는 거 보면 티바트에 속하는 이들 중 대부분은 여기에 접근해도 큰줄기(굵직했던 역사)는 바꾸기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허수의 나무는?
여기는 접근할 수 있다면 누구나 들어설 수 있다.
정말 기적같은 확률과 치밀한 계산이 맞아떨어진다면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나무가 접근하는 이물질을 감지하고 보내는 것(백신, 백혈구 같은 것)들을 헤쳐 나아가 ‘시간의 나뭇가지’에 닿을 수 있다면
신분을 위장하여 앞서 겪을 과정 중 상당부분을 넘어가서 닿게 됐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시간을 되돌릴 수도 있고 ‘세계를 새로 창조할 수 있다.’
이는 나중에 나올 우주의 이치들조차 감히 할 수 없는 행동이니
오오 대주교님 만세!
그저 한 여자를 너무나 사랑했던 오토 대주교님..
오흐흑 주교님... 그립진 않습니다
이기주의 끝판왕
참된 씹새끼
아아.. 참사랑꾼 주교님.. 퇴장 타이밍 좀만 늦게 잡았으면 직접 담궈드렸을탠대. 눈치가 빠르시군요
암만 su가 도움을 줬더라도
저렇게 도달하고 성공하는게 □□임
그립습니다 킹황갓토니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