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젤다 TV 광고 영상에서 공개된 것.JPG +58 [13]

주의: 이 글은 유출된 북미 TV 광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토리 관련 스포는 없지만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니 스포주의하세요.

링크가 어두운 공간에서 화살을 쏴서 조명을 키는 장면.

그런데 자세히 보면 저 정체불명의 식물에 화살을 맞혀서 빛을 밝힌게 아니라

화살에 꽃을 조합해서 쏜 것이다.

즉 내가 직접 조합한 조명 화살인것.

게임플레이 데모에서 나온 연기버섯처럼

특수한 기능을 가진 식물 소재가 다수 추가될 모양.

또 저 장소의 지도를 보면 Z 좌표가 -479를 찍고 있는데

저게 얼마나 깊게 내려간 거냐고?

저 값을 + 수치로 바꾸면

쌍둥이 산의 정상보다도 높이 올라간다.

즉 저 Z값은 거의 산 높이 정도로 깊게 내려간 지하 세계라는 의미.

사람들이 그렇게 행복회로를 돌렸던 지하세계가 확정되는 순간이다.

지하세계와 지상세계의 맵을 비교해보면

맵 UI 디자인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두 맵 다 똑같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맵인데도 UI에 차이가 있다.

왜냐하면 지하세계의 UI는 전작과 동일한 시커스톤 맵의 UI이기 때문.

실제로 최종 예고편에서 링크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장면을 보면

링크가 시커 스톤을 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때의 시커스톤은 전작의 그것과 다르며

오히려 닌텐도 스위치와 비슷한 모양이다.

링크의 배에 달린 레일도 이 2차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던 장면에서

저 다리 중 하나에 달려있는 레일과 동일하다.

그럼 저 장소는 어디일까?

 

 

지금까지 실루엣만 나왔던 탑 디자인이 좀 더 명확히 드러나는데

현대 시커족의 기술로 만들어진 듯한 전통적인 디자인의 탑을 보니

이 장면의 인테리어과 딱 1층의 외관과 맞아 떨어지고

엘리베이터 장면에 나온 시커 문자도 해석해보면

탑탑탑탑 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니까 이 탑에서 링크는 새로 얻은 시커스톤으로 탑과 상호작용하여

탑 꼭대기, 그리고 지하로도 내려갈 수 있다는 소리다.

아마 새로운 시커스톤은 지하 세계를 탐색하라는 용도로

프루아나 로베리가 새로 만들어줬을 가능성이 높다.

즉 시커스톤은 지하세계 탐험 전용이다.

광고 영상의 나머지 플레이 파트를 보면

진행도가 상당한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도 지상에서는 시커스톤 UI를 쓰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