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요케.. | 20/09/01 02:04 | 추천 34 | 조회 465

SJ레스토랑급 무고로 엄청나게 고생했던 남자 연예인 근황 +465 [1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601050

한때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임신중절을 종용했다는 혐의로 사회에서 매장되다시피했던

가수겸 배우 김현중씨,

위짤로 당시 패러디가 넘쳐났었음.

그러나 놀랍게도 위 혐의 사실은 모두 전 여자친구에 의한 거짓임이 들통남.

아래는 판결문 중 일부 발췌.

-군 검찰은 김현중이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고 하지만 임신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병원의 사실확인서 등을 바탕으로

당시 고소인이 임신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군 검찰은 고소인이 2014년 김현중씨의 폭행으로 6주 골절상을 입었다고 고소한 고소인의 주장이 신빙성이 낮다고 보았습니다.

갈비뼈 골절 등 6주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고소인 스스로 헬스기구에 부딪혔다고 병원에서 말한 사실이 있고,

해당 병원이 고소인의 상해진단서 발급 요구를 거부한 사실 등이 그 이유입니다.

-군 검찰은 고소인이 자신과 관련된 김현중씨 측의 인터뷰 내용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으나,

김현중씨 측의 인터뷰는 고소인의 인터뷰에 대한 대응의 성격으로 명예훼손이 아니라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판단해 무혐의로 결론 내렸습니다.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중임.

- 김현중씨에게 폭행 벌금까지 물게했던 갈비뼈진단서도 허위진단서로 밝혀짐.

그런데 이 분의 선행이 오늘 기사로 알려지고

실검에도 올라감. [출처참고]

대리운전 기다리시다가 식당 직원의 비명을 듣고

온몸이 딱딱하게 굳은 채 쓰러져있던 주방장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함.

그리고 119 구급대가 올때까지 기다리시다

함께 환자를 옮기는 것 까지 도와주심.

지금은 딱히 작품활동 하시는게 없는 것 같으시지만,

다행히도 유튜브는 최근까지도 활동 중이신듯.

구독자 수도 꽤 되고 외국인들 댓글이 많음.

개인적으로 다시 도약하셔서

잘 됐으면 하는 연예인 중 하나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