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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는 차량이고, 인도나 신호에서는 사람되고.....제대로 끌바하는 사람본적 거의없네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나 걸어가는 사람을 비교해볼때,
안전에 어떤 차이가 있는거죠?
오토바이가 보행자 신호받고 지나가는거 보면 욕나오지 않으시나요..
지금 오토바이 이야기 하시나요?
자전거와 자동차를 이야기 하시는거잔아요.]
자동차 운전자 관점에서 보행로를 걸어가는 사람과 자전거로 지나가는 사람이 안전에 차이가 나나요? 글을 그런식으로 쓰신거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저는 보행자 관점에서 말한겁니다.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적하셨다면 동의합니다만... 자전거와 차량의 안전??? 핀트가 약간 어긋나신거 같네요.
글쓴이도 운전자 입장에서 말하기는 했지만 결국 말하고자 하는건 이런거 아닌가요.
보행자 신호일 때 보행자가 되고, 이륜차로서 행사 할 수 있는 권리는 주장하는
일부 양아치 자전거 라이더들에 대해 비판하고 싶은거 같은데요?
그러기에 제대로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거고.
그런면에서 저는 오토바이를 비유한겁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입장에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나 다를게 없습니다.
부딪혀도 덜 다친다는 생각에 공포감은 덜하겠죠.
하지만 둘다 법규를 위반하는건 맞는거죠.
차를 탄 사람이 자전거가 횡단보도 건넌다고 뭔 안전에 차이가 나겠습니까..;;
서로 법규 지키면 됩니다. 근데.... 횡단보도 옆 자전거 횡단보도를 길막하는 보행자들은 법규가 없는걸로....
인도에 선 그어놓은 자전거 전용 도로나 학익진 펴치면서 걸어다니지나 마셔요.
사람치면 약자 보호 어쩌고 저쩌고, 도로에서 사고 나면 안죽을라몀 알아서 피해야지 어쩌고저쩌고~~
이중잣대는 자전거 운전자들만 갖다 대는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