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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
박통때는 시위있으면 계엄령 내렸었죠
그게 재현될까봐 무섭네요
보통 군대에서 좆뺑이 치고 구르고 하던 것도
그 기억을 그대로 담아 두면 영원한 상처가 되니까
자기 보호 본능에서 억지로 미화를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그런 사람들이었으면 불쌍키라도 하지
단지 빨갱이 없었다고 좋아하던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
어떤분은 현상태를...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할배 세대들이 고생은 자신들이 했는데 그 열매는 자식 새끼들이 다 누리는게
존나 꼬와서 무의식적으로 엿 먹이는 거라고 주장하는 분이 있던데 난 공감했어요...
나 아직 안죽었다를 보여주고싶은 심리라고....
바톤을 다음 세대에 줘야하는데 주기 싫은..
결국 할배 세대들이 이 나라의 멸망을 이끌것임
그게 우리 할배 세대들의 딱 그 수준....
... 조선말 외척세도병폐
일제시대 수탈과 왜곡 그리고 일본앞잡이들
북괴 3대와 남한 독재자 이승만박정희전두환 3대가
남긴 상흔.. 그세월을 오롯이 받은 어르신세대는
정작 식민과 전쟁으로 바닥이난 나라를
부정부패한 독재의 농단에도 구슬땀 피땀으로
일으켜세웠으나 시민으로서의 교육 소외와
억압에 대한 경외로 나라의 시계를 되돌려
그 아픈역사를 되물리고 이어가게 하누나..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젊은층이 주로 그런걸 주도하진 않지만
머릿수의 주축이 되기 마련인데
요즘은 일베라는 초거대 보수 사이트가 생겼죠
젊은애들을 쟤들이 흡수 많이하고
도리어 방해를 해버리니까요
2008년때 시위했던 청소년들중 꽤 많은 인원이
일베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무시못할 숫자인데
방해까지 하니
결집이 잘 안될수밖에요
그런애들 보면 그런걸
쿨하다고 생각해버리니 뭐....
심지어 여자들 중에도 일베에 가담하는 부류가 나오는데. 그들은 자신이 "골빈 변태"라는 것을 부정하며 자학을 반복합니다. 그런데 남자 일베들에게도 그들은 추잡한 존재. 가식적인 김치녀. 성기에 불과하죠. 그걸 모르고 일베를 하는 것 자체부터가 노답
여기서 백날 떠들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더라는거죠. 바꾸려면 또 다른 피를 봐야하는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놓은 민주주의입니다. 다시 옛날로회귀했느니 적어도 그 분들이 흘렸던 만큼은 더 흘려야하지 않을까요... 그게 이번처럼 아이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통때가 좋았다는 것들은
뼈속까지 노비근성에 물든
순사가패면 패는갑다
군인이패면 맞을짓을했나부다
박통까는소리하고앉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