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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MOVE_HUMORBEST/1769015
형!
30이면 엄청나다
그것도 소기업에서
샴푸였나 중성세제였나 딱 하나 들어있는 과다포장 패키지 대량 주문해서 하나씩 나눠주고 "이 정도면 호화 아니냐" 라고 하던 사장이 떠올랐... 당연히 상여금 같은 건 없었고요. 저거 가지고 매일 아침 회의마다 "이렇게 챙겨주는 회사가 어딨냐" 라는 식으로 대략 한 달은 핏대 올린 듯? 현금 30만원이면 중소기업 치고는 상당히 잘 챙겨주는 편이라고 봅니다. https://www.tpiinsight.co.kr/insight/2020/09/27/추석에-출근한-직원들에게-추가-근로수당-꼭-줘야-할/ 상여금, 선물은 고사하고 "평소대로 출근한 건데 수당 줘야 되냐" 라는 게 ㅈ소의 현실이니까요.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99 직장인 84% “수당 있으면 추석 근무 긍정적” https://www.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1409102202385 대기업 5일 다 쉬는데… 중소기업·비정규직 “휴일마저 차별” https://www.ajunews.com/view/20200814081109144 中企 근로자 40%, 17일 임시공휴일에도 출근..."무급 휴일이라"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427/100816805/1 “황금연휴라고?”…직장인10명 중 3명 “근로자의 날 출근” 어떤 범죄자들은, "억울하면 어릴 때 공부 열심히 하던가" 운운하는데. 슈퍼마켓에서 물건 살 때, 슈퍼마켓 주인이 공부 열심히 안 했던 사람이면 물건값 안 주고 배째도 문제없어야 되는 건가요. 노동이란 상품에 대해서 "댓가 지불" 을 요구하는 것에 공부 운운하는 정박아들은 진짜...
흐물흐물한 김치 받아 본적도 있는데.. 열어보고 썩은 줄 알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