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중 1년 레슨 받고 저와 맞는 선생님을 찾기가 어려워..
혼자 독학 중이에요..
제가 가르치기 되게 어려운 스타일이라 합니다...
손은 안되는데 귀는 쓸대없이 좋아서... 이상만 높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비창 소나타 2악장을 치다가 어려워서 포기 체르니 치다가 집중 못 하고
다시 2악장을 치기를 반복.. 하다가 2년만에 곡을 다 치게 되었어요..
기쁨니다. 진짜 매우 기쁨니다.
악보 한창 볼 때에 어떤분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봤는데
비록 음악이라고 들을 수 없는 수준이었으나 그때 저는 그 영상 조차도 "우와~~~" 하며 봤는데
지금은 또 다른 분이 제 영상을 보고 "우와~~~" 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한량 처럼 사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무언가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여러 회원님들도 그렇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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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아.. 딸랑딸랑이었나?
아내가... 1시간분량의 클래식 플레이 리스트를 연주해달라고 하는군요... 데헷~
저 피아노를 넣을 집을 갖고싶네요 ㅋㅋㅋㅋ
저는 피아노를 7년을 배웠는데 몇년 안하니까 그대로 까먹어벌임..
칩시다... ㅠㅠ
MOVE_HUMORBEST/1768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