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근 상병의 사망전후 임성근 사단장의 행적을 보면
임성근이 어떻게 사단장까지 올라갔는지 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그는 해병대 흥보용으로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짓을 했고
채수근 상병의 사망후엔 그 책임을 부하들에게 떠넘겼으며 대통령 인맥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기소 명단에 빠졌죠
그 이후에도 자신의 책임을 단 한번도 제대로 인정한적이 없고 책임을 회피하고 거짓말하고 오히려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군인은 목숨도 서슴없이 내놔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자..임성근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병패와 너무나 닮아 있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는 묵묵히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 승진하며 승승장구 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인맥이 좋아야하고 상사에게 아부도 잘해야 하며 때로 거짓말도 잘해야 승진이 잘되는 사회입니다...
거기다 자기 부하들은 자신을 위해 노예처럼 죽도록 일하도록 만들죠 그게 능력이라고 이 사회는 평가한단 말입니다
이런 사회니
임성근이 어떻게 사단장까지 올라갈수 있었는지 안봐도 뻔한거 아닙니까? 솔까말 임성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꼬라지 보면 남을 올라타고 출세한것들이 이모양 이꼬라지가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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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저런게 사회생활이라던것들이 심심치않습니다. 이런 사회는 필연임.
그게 싫으면 강하게 바꿔나가야하는거고 좋으면 이대로 살면되는거고.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후자가 될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죽어나가는 사람들만 억울한거지뭐. 한국 사람들보면 톰슨가젤이 생각남.
어제 내동료가 사자한테 잡아먹혀서 살아남아도 내일 사자의 사냥감이 내가되지않는다라는 확신이없음. 이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의 모습임.. 모든 선택은 국민의 몫
이순신 장군이 살아있었다면 원균을 보는 듯 하다고 하셨을 겁니다.
MOVE_HUMORBEST/1763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