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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헌혈 표창 받은 것을 봉사활동 경력증명 대신 제출했더니 "이거 얼마에 샀습니까" 라는 질문을 압박 면접이라면서 던지는 면접관을 겪었던 이야기를 썼었는데... 저런 공백을 두고 닥치고 범죄자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봤거든요. 후유증이라는 게 게임의 "디버프 해제" 마냥 딱 하고 잘려나가는 것도 아니고. 병이 낫는 것도, "정해진 시간" 이 지나면 뙇! 하고 디버프 해제가 되는 것도 아닌데. 몇 년 동안 치료에 전념한 것에 대해 온갖 패드립을 쏟아내서 충격 받은 친구가 있거든요. 그 때문인지 몰라도, 시름시름 다시 앓더니 갑자기 훅 가버렸고요. 정확한 인과관계는 모르지만, 저렇게 앓는 소리를 하고 1년도 안 되어서 부고를... - 들은 것 중에 기억나는 건... - 겨우 XX (병명) 땜에 쉬는 거냐, 싱글이라고 세상 너무 쉽게 사는 거 아니냐, 결혼 안 한 거 부모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등등 그렇다고, 묻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공백 기간이 있으면 당연히 궁금하긴 하겠죠. 하지만, 그에 대해서 "압박 면접" 운운하면서 패드립 까는 건 진짜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제가 쓴 글에 "그건 압박 면접이 아니다" 라고 써주신 분들도 계시지만, 진짜 저런 패드립 듣는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자살이라도 하고 싶...
애매한데. 쉬었다고 해서 진짜로 "그냥 쉬었어요" 이렇게 대답하는 면접자면 그 사람의 태도가 눈에 보이는데 어케 뽑음. "무슨 일, 무슨 일을 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느껴 일을 지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생 직장으로 선택할 직업은 좀더 신중히 고르자는 생각으로 제가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보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느라 일을 쉬고 xx,ㅁㅁ,dd 등을 하면서 제 스스로에 대해서 고민해 본 결과 제가 뭘 했었는데 그때 ㅇㅇ일이 제 적성에 가장 잘 맞고 평생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ㅇㅇ사가 ㅇㅇ업무에서 가장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가장 잘 신경써주는 것으로 유명하여 ㅇㅇ사에 지원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면접자가 있는지 확인해 볼 권리 정도는 면접관에게도 있지 않을까. 당연히 "징역 살다왔어요?, 놀았죠?, 공무원 시험 공부하다가 실패했어요?" 이딴 식으로 말하는 회사면 그냥 면접 중간에 나와도 되고.
???: 아.. 그 5년이요? 교도소에 있었는데요... 왜요? 불만 있어요?
일본은 졸업 전에 취업이 되지 않으면 영영 취업에서 멀어진다고 그러대요?!
담배도 있어요
우리 기준으로 쉰거는 괜찮음.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사고 치고 다니는거나, 구직급여 타먹으려고 6개월마다 그만 두는 사람 걸르려고 물어보는 거임.
여백의 미가 좋으면 그냥 두면 되고 그게 싫으면 약간의 창작 덧붙여서 그럴싸하게 포장하면 되고 면접관도 꼭 뭐 대단한게 있길 바라고 묻는건 아니라
MOVE_HUMORBEST/176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