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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가난한건 왜일까요?
어릴 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들판에서 뛰어다니고 산과 강에서 조금만 둘러보면 지천에 먹을 것들이 널려있고 이웃들도 서로 도와주고 나눠 먹으며 생활하다보니 그때는 가난하다고 생각 해본적이 없었음 TV에 나오는 거지들처럼 생활하는게 가난인 줄 알았음 학교에서 생활수준 설문조사에도 가난이라고 적어본적이 없음 밥 굶지않고 학교 다닐 수 있다는것 만해도 중간 정도는 산다고 생각했음 가난하다고 느낄 때쯤 부모님을 원망한 적은 없음 머리가 커지면서 숨 쉬는 것도 돈이다 라고 느낄 때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는 것처럼 돈 많이 버는게 목표가 되면서 하고싶은 일보다는 생계를 위해서 일만 죽어라 했는데도 부양할 가족이 있다보니 돈의 노예가 되면서 자식들은 가난을 대물림 하고 싶지 않은데 저축은 고사하고 매달 생활비에 대출금에 허덕이고 있음 회사생활 하면서 내 동기들과 격차 차이를 느낄 때에는 정말 현타가 옴 한때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꿈많던 소년때가 그리움..
가난이라는 생각과 마음이 진짜 가난보다 더 비싼게 아닐까.. 작은것에 고맙고 소중하고 지금에 감사하다면 누군가보다 부족할지라도 힘들지 않는다. 지금의 우리는 스스로를 가난으로 몰아넣으려고만 한다. 진짜 가난보다 가짜 가난이 삶과 사람을 힘들게만 할 뿐...
중간에 여자아이 인터뷰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세상을 바꾼다.. 하지만 이 나라의 가난한 사람은 진보가 아닌 수구에 표를 주고 있죠.. 가장 돈이 많은 지역과 가장 돈이 없는 지역이 빨간색으로 물드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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