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뻐꾸기는 다른 새 둥지에 알을 낳고
태어난 새끼는 다른 새끼들을 밀어 떨어트려 다 죽인 후
그 사실을 모르는 어미새（다른종）의 케어를 받으며 자란다.
1. 뻐꾸기 보다 숙주새 알이 먼저 부화한 경우
뻐꾸기 어미새가 둥지를 잘못 골라서 뻐꾸기 보다 숙주새 알이 먼저 부화함.
뻐꾸기 입장에선 자기 알이 먼저 부화해서 숙주새인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의 알을 밖으로 밀어 떨어 밀어 떨어트리고 혼자 먹이를 독식했어야 하지만 하필이면 뱁새 어미가 품은 지 한참 된 둥지라 뱁새가 먼저 부화함. 물론 뻐꾸기 알이 무정란일 가능성도 있음.
뱁새는 뻐꾸기 알 품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세 마리 새끼 키우기에 몰두하기 시작함.
2. 어미새가 알아차리는 경우
뻐꾸기가 알 색깔을 맞추는데 실패했고 붉은머리오목눈이가 알아차려 뻐꾸기 알을 깨뜨림.
3. 천적의 등장.
숙주새 속이는거 성공하고 숙주새 알보다 먼저 부화했지만 천적인 누룩뱀이 등장해서 잡아먹힘.
4. 둥지의 특수성
특수한 둥지 구조 덕분에 뻐꾸기 새끼가 숙주새의 알이나 새끼를 밖으로 밀어내지 못해 숙주새 새끼랑 같이 자람.
5. 숙주새를 잘못 선택함.
뻐꾸기는 아니지만 탁란조 중 하나인 유럽찌르레기가 천적인 매의 둥지에 탁란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그 둥지의 새끼매들에게 유럽찌르레기 새끼가 살아 있는 장난감처럼 괴롭힘 당함.
[5]
마데온 | 21:32 | 조회 3348 |오늘의유머
[5]
우가가 | 21:03 | 조회 4262 |오늘의유머
[34]
감동브레이커 | 19:48 | 조회 5953 |오늘의유머
[6]
거대호박 | 19:21 | 조회 2376 |오늘의유머
[13]
갓라이크 | 19:20 | 조회 3037 |오늘의유머
[15]
방과후개그지도 | 18:49 | 조회 4027 |오늘의유머
[19]
우가가 | 18:37 | 조회 3051 |오늘의유머
[16]
미께레 | 16:58 | 조회 894 |오늘의유머
[20]
공포는없다 | 16:18 | 조회 3177 |오늘의유머
[11]
감동브레이커 | 14:46 | 조회 4836 |오늘의유머
[12]
감동브레이커 | 14:05 | 조회 5356 |오늘의유머
[16]
쌍파리 | 13:44 | 조회 3109 |오늘의유머
[11]
쌍파리 | 13:36 | 조회 2961 |오늘의유머
[14]
감동브레이커 | 13:00 | 조회 4874 |오늘의유머
[15]
쌍파리 | 12:58 | 조회 2614 |오늘의유머
MOVE_HUMORBEST/1731790
넷플릭스에 있는 비바리움이라는 영화 처음에 탁란된 뻐꾸기 새끼가 숙주새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는 장면인데.... 자연현상의 일부지만 상당히 보기 힘듭니다. 연출 탓인가 사악함마저 느껴질 지경...ㅠㅠ 속이 미식거렸음. 영화 자체도 그ㅈ...이상하지만.
오~~음....
연출력이 좋은거겠죠. 어떻게 찍어야 최대한 사악해 보일지 최대한 고심했을 듯. 저는 데스티네이션 영화 도입부를 보고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평범한 물끓이는 상황이, 평범하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이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위험해 보이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더군요.
뻐꾸기도 쉽지만은 않구나. 늘 쉽게 얹혀 가는줄. 2번은 속이 시원하네
MOVE_BESTOFBEST/468432
뻐꾹이 피해 보상하라는 놈들 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