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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_HUMORBEST/1730914
시대를 몇년 앞선 프로그램이에요. 앞으로 AI가 아트시장까지 잡아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진짜 작가가 그린건지 믿을수 없는세상에선 무대에서 라이브로 그리는 게 더 선호될 수 있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노머니 노아트라는게 돈이 안되면 예술을 안한다는게 아니었네요. 뭐랄까.. 부익부 빈익빈과 비슷한 개념?
예술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뜻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예술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다 판 깔아줄게 보여줘봐(?)
예술에는 돈이 든다. 그런 의미 겠죠? ... 과거부터 지금까지 예술에는 빽과 돈이 들었죠. 후원자 없는 예술가는 없었기도 하죠. 현재 대한민국도 그런 예술계 추세에 따라 빽없으면 국전 같은거 입상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예술도 거기에 투자되는 비용에 대략 비례해서 발전하는 것이 맞죠. 열정페이로 메꿀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고요. 저도 해외여행을 가거나 하면 그 분위기에 맞는 그림을 한두 개씩 사오곤 합니다만, 요즘 '순수 미술'이 일반인들에게 더 많은 매출을 바랄 만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느냐 라고 하면 전 모르겠습니다. 현대미술은 홍대병이라는 게 증명된 영역인데 (전문가도 중학생 그림이나 일반인이 아무렇게나 배치한 오브제와 구분 못함.) 일반인에게 거기 어울려서 그 수집과 재태크에 돈을 쓰라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소장이 아니라 정말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주고자 한다면 3d 프린터 대신 대리석 조각을 하고 포토샵 대신 비싼 도화지와 유화 물감을 쓸 이유가 굳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시대에 맞지 않는 예술을 하는 것도 자유이고 영화 대신 연극을 하건 오페라를 하건 판소리를 하건 자유입니다만, 자신이 창출하는 '가치' 이상으로 돈을 받아야 한다고 사회를 탓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AI로 일 시켜놓고 자신이 한 것처럼 꾸미는 일이 많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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