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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같은 뿌리, 같은 왜당 계열이라 그런 겁니다. 메갈이나 일베나 둘 다 근본은 디씨의 버러지들에서 시작합니다. 일베의 근본은 디씨에서 드글거리던 성범죄자들이 독립한 거죠. 디씨의 짤방의 근본은 원래 짤림방지이며, 흔히 말하는 '야한 사진' 에다가 연예인 사진에서 얼굴 떼어다 합성해서 올리던 게 시작입니다. 근데 그 야한 사진의 수위가 그 당시에는 상상 초월이었습니다. '노X' 수준이 심심찮게 굴러다녔거든요. - 여담으로 '별 자랑' 하는 놈도 왕왕 있었습니다. 이게 뒤에 '전자발찌 인증 논란'으로 이어집니다. 그 짓 하다 초상권 논란 벌어지니까 '연예인은 초상권 없다' 등의 헛소리까지 시전하며 피의 쉴드를 칩니다. 아무리 운영자에게 해당 게시물을 '음란물'로 신고해봤자 꿈쩍도 않고 '당사자들 문제'라며 회피합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 연예인 소속사에서 초상권 고소고발을 시작하니까 은근슬쩍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초상권 주의' 관련 공지를 하나 올리고는 과거를 세탁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하던 짓이 막혔다고 난리치던 버러지들이 다른 '배출구'를 찾아 나서서 만들어진 게 일베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베는 원래 유머 베스트 사이트였다' 라는 식의 괴상한 쉴드가 성립하는 거죠. 그리고 시작된 게 '전자발찌 인증' 입니다. 디씨 종자 답게 과거 세탁하면서 관련 자료를 있는 대로 싹 쳐날리고 과거 세탁을 한 것 뿐이지, 그 흔적은 지금도 여기저기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직접 찍어서 사진을 올리기에는 디지털 이미지를 찍을 장비 자체가 그리 보급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피처폰에 달린 카메라 조차 그때는 럭셔리 취급이던 시절입니다. 헌데 2000년대 중반부터는 LG 캔유 시리즈 등등을 시작으로 폰카 안 달린 모델이 보급되니까, '직찍인증' 열풍이 불었고, 그 영향이 '별 자랑'에도 영향을 끼쳐서 나온 현상이 '전자발찌 인증' 입니다. 그리고 그 별자랑하는 놈들의 추종자들이 몰리면서 시작된 게 '일벤저스'라는 범죄모방, 즉 예비범죄자들의 인증 행렬입니다. 그 범죄자들의 꼬리가 '핑크XX 인증 사건' , '박카스 할매 인증 사건'으로 이어지는 거죠. 그리고 그 범죄자들은 결국 초석을 긁어모아서 폭탄테러 미수 사건을 일으킵니다. 이게 바로 로켓캔디 테러 사건이죠. 메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알페스 논란 기억하실 겁니다. 시작은 동인지 만드는 사람들 중에서 '선을 넘는 작자'에 있습니다. 하다못해, 2D, 3D 캐릭터조차도 유아동 대상으로 성인물을 만들면, '페도필리아'로 잡아가는 세상입니다. 헌데, 실제 존재하는 연예인이라는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삼아서 성인물을 만들어서 판매하던 것들이 바로 메갈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그 논란이 실제 데뷔한 '웹툰 작가'들에게서도 터지고, 그게 여기저기에서 터지지만 어떻게든 법의 헛점을 잡아서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다음,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서 승소했다고 홍보하는 것을 통해 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틀어막는 거죠. 이건 재벌이나 범죄자들이 사실 유포를 가지고 게시물을 기어이 차단시키는 등의 수법과 유사합니다. 그렇게 디씨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갤러리' 활동을 하던 도중. 먼저 독립해서 나간 일베가 점점 사회적 문제가 되니까 디씨에서도 그에 관련된 '성인물' 단속을 점점 강화하게 되고. 그러니까 일베가 했던 것처럼, 지들끼리 독립해서 나간 겁니다. 애초에 범죄성향으로 굳어진 상황이니까, 커뮤니티 독립까지 해버리면 겁나는 거 없고. 그러니까 '호X국X' 사건이라던가, '핑X자X' 인증사건 같은 게 터진 거죠.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서 계속 알페스라는 '실존 인물 대상 성인물'을 만들어서 배포하다가 결국 꼬리가 잡혀서 터진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뿌리도 같지만, 저것들이 지지하는 패거리도 결국 왜당이라는 겁니다.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뿌리로 두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서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지, 실존 인물을 가지고 기어이 합성, 창작을 통해서 성인물을 만들어 배포했었으며. 현행법에 의한 단속이 본격화되니까 독립해서 나간 것 또한 동일하며. 일베는 남성인권, 메갈은 여성인권 운운하는 패턴 또한 동일합니다. 일베는 '애국보수'를 자칭하고 있고, 그에 대한 성향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 봅니다. 굳이 첨언하자면, 이것들은 서북청년단의 부활을 원하고 있죠. 그럼, 메갈은 어떠하냐. 메갈이 원하는 '여성단체', 그리고 메갈을 지지하는 여성단체들의 뿌리는 YWCA입니다. 이것들은 애초에 독재정권 치하에서 매년 연례행사로 만화책 불지르기 등등을 통한 '문화정화'를 하던 집단입니다. 새마을 운동에 동참한다는 명목으로 매체 사전 검열에 뛰어들어서, 빨갱이칠하기 바빴거든요. 지금은 지들 맘에 안 드는 매체는 '여성차별'이라는 프레임 씌워서 찍어누르고 있는 겁니다. 일베나 메갈이나 왜당이 원하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배포하기 위한 플랫폼인 셈입니다. '인권' 운운하면서 날뛰어대니까 , 까딱 잘못하면 착각하기 십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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