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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MOVE_HUMORBEST/1659877
병원에 왜 시큐리티 가드랑 경찰이 없어요........
것도 응급실에
슬픈내용이네요 ㅠ
지방이나 시골의 작은 2차병원엔 없는 곳도 많답니다. 있어도 나이드신 경비 분들이나 잔일까지 도맡아하시는 경비원 정도...
제가 일년에 한두번은 응급실에 가게되는일이 생기는데 3년정도 지났나 천안에 모 응급실을 가게 되었어요 갑자기 고개가 안돌아가고 왼쪽 어깨부터 등 까지 조금만 움직이면 진짜 근육이 헤집어지는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서.. 혼자 택시 불러서 가는데 일어나서 나가는데까지만 한시간이 걸리고 차가 조금만 흔들려도 통증이 너무 심하고 방지턱이라도 넘으면 죽을거 같더라구요 간신히 도착을해서 설명을하고 일단 대기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저보다 먼저 와있던 연인이 저 갔을때부터 왜 빨리 안봐주냐며 욕을 하면서 난리치고있었거든요 그래서 많이 아픈가보다 그러고 있는데 응급실 간호사샘이 저 부르면서 들어오시라고 .. 그 사람들은 더 난리가 나죠 당연히 왜 늦게온사람 부터 봐주냐 남자는 화가나서 주변 사물을 발로 막 차더라구요 저는 그냥 저는 괜찮으니 저분들 먼저 봐달라 하려했는데 그 조그마한 나이도 스물 초반정도된 간호사분이 저를 딱 등지고 가로막으면서 응급실은 더 급한사람 부터 봐드리는게 원칙이라며 이 분 지금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자리를 뜨고싶어도 못움직이는거다 하면서 눈도 안피하고 부탁드겠다며 고개를 팍 숙이는데 남자분도 몇 초간 아픈 여자친구분을 보다니 에이 ㅅㅂ 하면서 네 그러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저도 그 분들도 큰 병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는데 진짜 의료계분들은 기본적으로 대단한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간호사분들 특히 규모가 큰 병원으로 갈수록 감정없는 듯한 목소리며 그런게 다 진상색기들이 만들어 놓은거죠 멘탈 터지는 간호사들은 다 그만두게 되고 어휴...
MOVE_BESTOFBEST/44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