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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번호 바꾼 상사가 우연히 저 번호가 됐을 가능성은...낮겠지...
주차문제로 시비 붙어서 두고 두고 갈구는 겁니다 어쨌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웬만하면 한다리에서 해결되고 적어도 세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임....
차주의 정중한 답변 이멘을 이멜로 수정해서 다시한번 정확하게 알려주는 세심함 만약 대리가 저 문자를 지우지 않아서 주차항의한 당사자가 누군지 안다 하더라도 상황이 다르진 않을 듯 인성이 중요하다는 거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친분보다 인성이 우선인 경우가 없고 그 인성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아는 사람도 많이 없는 게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임
333 매너 없어보임
444 왼쪽은 예의바르고 오른쪽은 거만함.
의견은 다를 수 있다 판단되나, 우선 본사직원으로 추측되는분이 주차를 하면 안되는곳에 주차를 한 상황같은데요, 주차하면 안되는곳에 주차를 했을때 저정도로 문자를 보내는건 충분히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주차금지 안내 푯말이 있었는지 어떤 형태로 주차하지 말라는 표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사직원분이 훨씬 젠틀하게 대응한것은 맞으나 일상다반사로 주차스트레스 받는 입장이라면 저정도도 충분히 완곡하게 좋게 얘기한것 같아요..
불법주차에 대해서 저정도면 침착하게 말한 수준으로 보이는데... 뭐가 명령조라거나 거만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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