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회의? 말도 안돼." +392 [28]

댓글(30)

• 낭만코치09/22 답글달기

  삼성전자 대리 1년차 6명이 아이폰 사업 접는 의사결정한다는 소리하고 앉았네.

• 쓰레기투기장09/22 답글달기

  1 네 맞는말씀입니다. 저기 상사가 껴있는데 분대장(병장)이 병가를 연장하니마니 회의를 해서 결정한다? 말도 안되는거죠. 저 간부가 결정 후 회의때 통보를 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져

• 코리아트러커09/22 답글달기

  
  한미정상에게 선임병장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 예준이아빠09/22 답글달기

  분대장 결산은 맨날 분대장들 모여서 행보관한테 갈굼당하는 시간인거고....!!!(5개월동안 힘들었습니다, 정원사님...) 병장이 주체적으로 회의를 해서 결정한다니, 그것도 휴가라는 예민한 문제를...ㅋㅋㅋㅋㅋㅋ 저기 방송은 군필 진짜 없었대요?? ㅋㅋㅋ

• rainmakerz09/22 답글달기

  일부러 아이폰이라고 쓰신거죠? 더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뜻으로

• 료후09/22 답글달기

  카투사 였구요, 선임병장 이었습니다. 한국군에서는 뭐라고 하는지를 몰랐는데, 쓰레기님의 설명이 맞습니다. 카투사는 미군에 임대한 한국군인이기 때문에, 휴가 상벌 등은 한국군의 지시에 따라야 됩니다. 보통 미군 중대 하나에 열댓명의 카투사가 있고, 대여섯개 중대의 카투사를 한명의 한국군 장교가 관리하고 하지만 중대장은 아니니까 명칭이 지원대장, 지원장교 라고 하구요 각 중대의 카투사 중 한명을 뽑아서 시니어카투사 라고 하는데, 이걸 한국말로 딱히 할말이 없으니까 선임병장 정도로 부르는 거구요. 역할은 그냥 분대장 입니다. 그리고 그 선임병장 너댓명 + 지원장교가 하는 회의니까 병장회의라고 이름 붙인거 뿐이고 그 기능은 쓰레기님이 말씀하신대로 상향식 분대장 회의 입니다. 1주에 한번 합니다. 주말전 마지막 근무일 오전에. 3~4일 짜리 주말도 있어서.

• lucky09/22 답글달기

  방송에서 사병들의 회의가 결정권을 가진적은 역사상 딱 두번 있었다고.. 프랑스의 대혁명과 러시아의 공산당 볼세비키혁명 때 귀족과 장교들이 모두 숙청되서..  그래서 국군 카투사 내에 혁명이라도 일어난거냐고 할때 팡 터짐

• ManOfWar09/22 답글달기

  잠깐만요 AK라구요? 스페셜 포스 회의세요?

• 쉐이크를쉐킷09/22 답글달기

  저도 대대 선임병장 출신 카투사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각 대대별 선임병장들과 한국군지원단 관련 장교가 모여서 의례형식적이 전파사항 공유하고 대대별 애로사항 접수해주는 모임이 주기적으로 있는데 부르기 편하게 선임병장회의라고 불렀을뿐 밀실회의처럼 모여서 짬짬이하는 회릐사 아닙니다.

• 마음의섹스09/22 답글달기

  병장들끼리 보여서 휴가 조정하는게 아니구나

• 어흥할꼬야09/22 답글달기

  아 그래서 저기에....

• MyouiMina09/22 답글달기

  덮집회의 하셨대요 ㅠㅠ

• guga09/22 답글달기

  
  이런건가....

• 초왕사자09/22 답글달기

  분대장끼리 모여서 결정 할만한 내용은 이번 주 화장실 청소 당번과 주말에 냉동 쏘기 족구 대회 콜? 정도 입니다.

• SYSTEM09/22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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