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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사람을 고쳐쓰는게 아니네 마네 하는 것도 보통 그렇다는 거죠. 사람일에 절대란게 있나요. 직업상 많은 학생들을 대하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싹수가 보인다 혹은 싹수가 노랗다.'라고 표현하잖아요. 정말 그렇습니다. 어릴 때 그대로 갑니다. 그런데 가끔 변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 학생이 그때 그 망나니 맞나 싶을 정도로 변하는 학생이 있어요. 그런 학생들에게 힘을 얻고 더 열과 성을 다하게 됩니다. 거기다 더해서 학생이 좋게 변하지 않을지라도 더 나빠지지 않게 정상적인 사회인으로는 살아가게는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만나죠.
저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라는 일반화 하는 듯한 말에 쓴 웃음을 짓는 사람이었어요. 위의 말 보단 사람은 고쳐지기 어렵지만 고쳐 질 수 있고 고쳐 쓰여질 수 있다. 라고 생각해오면서 살고 있었지요. 헌데 홍탁집 사장님 분이 나타났고 그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생각이 틀리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나에 생각의 증명자를 발견한것 같아 참 기분이 좋고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앞으로도 부디 사람은 고쳐질 수 있다. 라는 말의 산 증인이 되주시길 바라며 응원해 봅니다. ^0^/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경험을 하면 근본이 바뀌는 경우가 그리 드물지는 않음 문제는 그게 나쁜방향인게 90프로